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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김영주] 탱큐목이버섯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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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02

군산시 성산면 성일마을에 목이버섯농장이

있어 다녀왔어요

백목이버섯과 흑목이버섯으로 나누어 재배하고

있습니다

흑목이버섯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백목이버섯은

처음으로 보시는 분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잡채나 닭백숙을 보면 검은색 젤리처럼 생긴 식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목이버섯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 색이 검어서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요리의 빛깔을 풍부하게

해주고 식감이 부드러워 먹기에도 좋습니다. 목이버섯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한의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이(木耳)는 한자어로 나무에서 나는 버섯이란 의미 합니다.

반면 석이(石耳)버섯은 돌에 붙어서 나는 버섯을 의미합니다.

보통 목이버섯이나 석이버섯이 귀처럼 생겨서 이(耳)자를 썼다고 합니다.

문헌에서도 ‘이(耳)는 모양을 본뜬 것이다’라고 합니다.

이(耳)는 그 자체로 버섯을 뜻합니다. 이(耳)자 이외에도 이(?)자나 이(茸)자도

버섯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검은색 목이버섯을 식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흰 목이버섯도 많이 요리되는데 흰목이버섯은 ‘은이(銀?)’라고 한다.

모든 나무에는 버섯이 난다.

하지만 식용 가능한 목이버섯은 따로 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뽕나무, 괴화나무, 닥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에서 나는 것을 오목이(五木耳)라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중 뽕나무와 괴화나무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뽕나무나 괴화나무 등의 목이버섯만 식용이나 약용해야 한다면 시중에서 복용 가능한

목이버섯은 없을 것이다. 시중의 목이버섯 재배는 참나무를 많이 이용합니다. 참나무 목이버섯도 좋습니다.

과거 문헌에는 나무 종류의 구분 없이 목이(木耳)로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무 구분 없이 목이버섯의 효능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다음에 또

#군산목이버섯 #탱큐목이버섯 #흑목이버섯 #백목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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