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네작가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교육 차 들른 곳에서 

예쁜 연꽃이 잔뜩 핀 호수를 발견했어요

군산에서는 연꽃을 보기 어려웠는데

연꽃향이 가득한 산책로를 걸으니

기분이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연꽃향이 장미향과 비슷한거 같은데

장미향보단 더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가까운 부여군에도 연꽃축제가 열렸었는데

폭우로 4일간 예정되있던 행사가

이틀밖에 운영되지 못하고 취소되었어요

주말에 방문할 예정이였는데 아쉽습니다..

연꽃은 종자의 수명이 길다고 해요

2천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뿌리인 연근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요리에 많이 이용되구요

어렸을 적 연근조림을 싫어해서 

어머니가 연근을 얇게 썰어 튀겨주셨는데

설탕에 살짝 버무려 먹음 

고소하고 달콤해서 

잘 먹었습니다ㅎㅎ

이제 장마가 끝난다고 하니

날씨 좋을때 양산 쓰시고

7-8월에만 볼 수 있는 연꽃구경가세요^^

더위조심하시고 이번주도 파이팅해요~

이상으로 동네작가 김민기였습니다^^

출처 : 동네작가 상세-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greendaero.go.kr)